[시사매거진] 한국심리교육협회는 MBTI성격검사와 치매초기증상의 예방법 등을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한 50종의 자격증 과정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회원가입만 해도 최대 3과정까지 무료수강 할 수 있는 무료교육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료교육은 4~6주의 기간 동안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강의는 비전공자나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석에 대한 부담 없이 여러 번의 복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재와 시험예상문제는 교육원 홈페이지 내 학습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자격시험 합격 시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심리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극복을 돕고, 교육을 통해 주변에서 심리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무료교육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우울증은 우울감을 지속해서 느끼는 증상으로 우울증의 종류로는 산후우울증, 갱년기우울증, 노인우울증 등이 있다. 노인우울증은 은퇴 이후 사회적 관계 단절이 주된 원인이며, 초기증상으로는 치매와 같은 집중력·기억력 저하, 무기력증 또는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다. 

치매란 대뇌 기능의 저하로 인해 인지능력이 감퇴한 것으로 치매의 종류로는 알츠하이머, 알콜성치매, 노인성 치매가 있으며, 치매초기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또는 조울증 증상, 쓸모없는 물건에 대해 애착을 느끼는 강박증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치매와 노인우울증의 극복방법으로는 치매·우울증 자가진단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 저하 방지 및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치매 예방법을 교육하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MBTI·우울증테스트, 웩슬러지능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돕는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 클래식음악, 백색소음을 활용하여 우울증과 불면증 등 수면장애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노조절장애, 감정조절장애의 극복을 돕는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 인지행동치료기법으로 공황장애초기증상의 극복을 돕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 임신초기증상, 출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임산부우울증의 극복을 돕는 색채심리상담사자격증,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조울증(양극성장애)의 증상 완화 및 치유를 돕는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이 외에도 자페증증상·틱장애증상 등 발달장애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의 심리적 치유를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과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 모래놀이를 통해 초등ADHD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 청소년우울증의 치유를 돕는 청소년심리상담사자격증, 상담을 통해 여성·남성갱년기 우울증 치유를 돕는 성심리상담사 자격증이 있다. 

교육원의 또 다른 자격증 추천과정으로는 열등감 극복을 통해 허언증·편집증 증상 등 망상장애증상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 트라우마 및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각종 불안장애증상의 극복을 도울 수 있는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이 있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 취득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있으며, 또한 해당 자격증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고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심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취업을 준비하거나 노인인권사이버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스펙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해당 자격증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이나 요양보호사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과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육아지원종합센터와 아동·청소년 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심리교육협회의 무료교육 이벤트와 50종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1:1 채팅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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