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1호선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간 교통불편 해소
상태바
국도 21호선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간 교통불편 해소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2.28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선 선형·경사 불량 및 협소구간 시설개량

 

익산지방국토청은 12월 30일부터 국도 21호선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서 관전리까지 3.7km 구간을 개통한다.(사진-익산지방국토청)
익산지방국토청은 12월 30일부터 국도 21호선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서 관전리까지 3.7km 구간을 개통한다.(사진-익산지방국토청)

[시사매거진/전북] 익산지방국토청(청장 박성진)은 12월 30일부터 국도 21호선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서 관전리까지 3.7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도 21호선 동계-적성 도로시설개량공사는 ‘16년 11월 착공하여, 총 2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4년여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과 경사가 불량한 구간을 도로시설 기준에 적합한 2차로 도로로 개설하여 도로이용자의 안전성 확보 및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청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순창군과 남원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섬진강, 강천산 등 관광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현재 설계중인 국도21호선 순창군 인계-쌍치 24km 구간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완공하여 순창지역의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