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김용기 전 상임부회장, 소프트테니스협회 진정한 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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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김용기 전 상임부회장, 소프트테니스협회 진정한 봉사에 나선다...
  • 김공 기자
  • 승인 2020.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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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br>​​​​​​​상임부회장(사진_후보측 제공)
김용기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사진_후보측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이끌어온 김용기(64) 전 상임부회장이 시체육회 산하 종목인 소프트테니스(정구)협회 회장 선거에 후보등록과 함께 출사표를 던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전 상임부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광주시정구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국제정구연맹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소프트테니스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고, 2009년에는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시체육회를 이끌어 오면서 체육행정과 실무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과 국민생활체육전국정구연합회 홍보이사, 국민생활체육정구연합회 부회장, 광주시민축구단 창단준비위원 및 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임원 및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체육분야에서 다각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 아니라, 김후보는 현재까지 전라남도 도민체전에 담양군 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고, 2011년 5월에는 한일친선경기 지도자부로 출전하여 우승을 한 경험도 있다.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가 없었지만, 2019년까지는 꾸준히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김용기 후보 선수활동(사진_후보측 제공)
김용기 후보 선수활동(사진_김용기 후보)

김 후보는 문무를 겸비한 진정한 체육인으로서 이번 광주광역시 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출마는 진정한 봉사임은 김후보의 기존 활용 영역만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김 후보는 소프트테니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에 부회장을 각각 임명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재임시절 꿈나무육성재단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소프트테니스 꿈나무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중흥동 메인구장이 도심속 구장이라 시설활용이 불편함 있다는 여러 의견을 조합한 결과, 미래적인 측면에서 메인구장 이전을 검토하고 있고, 기존 동신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하다 해체된 여고팀 재창단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결국 김 후보의 광주광역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 출마는 진정한 봉사 이외의 다른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선거는 2021년 1월 6일 실시한다.

김공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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