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어려운 개별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3,500만원의 나눔활동

[시사매거진/제주] 2020년 연말를 맞아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가 공동으로 ‘김만덕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노형동, 용담일동, 삼도이동, 애월읍, 도두동, 용담이동, 이호동, 외도동 등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의 차상위계층 및 홀몸어르신가구 등 개별세대에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쌀국수를 전달했고, 사회복지시설 1곳에 시설개보수비용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만덕기념관 김상훈 관장과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손종하 본부장은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만덕의 정신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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