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남글로벌서울안과(대표원장 이종욱)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에 지난 19일 전달했다고 알렸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유지가 한층 곤란해진 저소득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글로벌서울안과는 ‘삶을 바꾸는 의료, 환자의 만족, 더 나은 인생’을 목표로 지난 2019년 확장개원 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와 함께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교육 & 생활지원과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종욱 대표원장에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인물화 명패를 전달했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한국의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를 약정한 우리 사회 각계각층 대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전달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종욱 대표원장은 “유래없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힘겹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남글로벌서울안과는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병원으로서 나눔의 역할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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