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치러진 제2대 광주시족구협회장에 김용주 단독 후보 당선
광주 관내 1,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을 아우르고 종목 활성화에 힘쓸 터
광주 관내 1,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을 아우르고 종목 활성화에 힘쓸 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일에 치러진 제2대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에 김용주(63)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김용주 당선인은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할 당시 초대 족구협회장을 지내며 족구 종목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광주 관내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을 이끌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왔다. 또한 족구 종목 생활체육대회 개최, 족구 전용구장 건립 등 협회 내 주요 사업들을 묵묵히 추진했다.
김용주 당선인은 “저를 믿고 함께 해 주신 족구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족구를 비롯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체육회 인준을 받아 앞으로 4년간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일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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