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점차 확산되면서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배달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배달페이(모빌리티코리아(주) 대표이사 안정길)는 주식회사 페이누리(대표이사 조주형)와 배달대행시장의 편리하고 투명한 결제문화 조성을 위해 상생 협력한다고 밝혔다.
배달페이란, 계좌를 통한 현금입금이 아닌 카드결제로 배달비용을 충전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대부분의 배달업체는 배달비용을 현금결제로만 받고 있으며 지출증빙을 하기 위해선 배달업체에 별도의 부가세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배달페이는 배달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 할 수 있고, 신용카드 결제내역으로 사업자 지출증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기존 계약된 배달업체로 송금 할 수 있으며 배달업체로 송금하였으므로 신용카드 사용내역에 대해 세무신고 시 배달비용 지출증빙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기존 현금입금은 계산서 발행 시 10% 수수료가 발생 되었지만, 배달페이 사용 시 결제금액의 4.4%(부가세포함)만 발생하며 계산서 발행을 위해 추가비용 없이 무료 지출증빙 처리가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6개월까지 카드사 별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또한 배달업을 운영하는 가맹점은 배달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상점 운영을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고 나아가 배달대행시장의 매출규모, 시장 거래금액 등이 투명해짐으로서 더욱 건강한 배달대행 결제시장을 조성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도권, 부산을 중심으로 배달페이 서비스 제공 중이며 전국의 많은 자영업자 분들의 편리한 배달비용 결제를 위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달페이 가입 문의는 모빌리티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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