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모임을 가지게 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세월이 변하고 계절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음주문화다. 이에 맞게, 광고대행사 세움플래닛은 네번째 소비자 인사이트 주제로 ‘숙취’를 발표하였다.

광고대행사 세움플래닛은 70개 이상의 커뮤니티와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유튜브까지 활용하여 폭넓고 사실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숙취’ 소비자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숙취에 따른 긍정적인 감정 부분은?

숙취에 대해 인사이트 분석 시, 약 3분의 2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쪼꼬우유 (19.58521%) 복분자 (3.18057%) 등 식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쪼꼬우유 키워드 같은 경우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복분자 키워드는 숙취가 덜한 주류를 찾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소규모 양조장 시장 등 다채로운 컨텐츠 컨셉을 설정하면 재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취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 부분은?

사회생활 (-1.31877%) 보다 믹스 (-3.30956%) 에 대한 부정반응이 오히려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고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죽을것같아 (-51.02654%), 안마심 (-9.33049%) 라는 반응이 부정적인 감정강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을 보아 직장인으로서 회식때 과음 후 다음날 아침에 숙취해소제를 찾는다는 예측을 할 수 있다.

◇감성분석 숙취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방향은?

소비자 인사이트를 통해 위와 같은 감성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숙취에 대한 식품, 약품, 병의원, 양조장 등 여러 형태의 시장의 브랜드 포지셔닝이나 소재 문구에 사용하기에 좋을 것이다.

숙취를 해소에 대해 강조하는 시장에서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긍정 키워드는 강조하고, 부정 키워드는 사용을 지양하는 방안으로 한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숙취 관련 시장에서 도출된 긍정 키워드는 더욱 강조하고, 부정 키워드는 사용을 지양하거나니즈를 해소해줘야 하는 것이 세움플래닛 관계자 의견이다.

광고대행사 세움플래닛 관계자는 “차별화된 감성분석 기법과 체계적인 전략,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근거를 바탕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인지한 상태에서 기획을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세움플래닛 감성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한다면 같은 마케팅이라도 결과는 다르게 나올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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