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최근 공유 오피스가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업계에서는 정부 규제 풍선효과로 제품력이 우수한 상품의 경우 단기간 내 완판되는 곳이 늘고 있고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 대출 활용도 용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12·16 부동산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데다 환금성이 높고 소액투자도 가능해 자금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암DMC와 인접한 고양 향동지구에 소형 섹션오피스 'DMC 스타허브플러스'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4~46㎡ 소형 섹션오피스 363실과 근린생활시설이 121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부 로비는 비즈니스의 격을 높일 수 있게 호텔식으로 설계했다. 옥상에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벤치, 회의테이블, 티테이블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 스카이가든을 마련했다.
오피스는 최대 4.5m의 넉넉한 층고로 복층이가능한 개방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 선택과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입주 기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다목적미팅룸과 대형컨퍼런스룸을 비롯해 호텔식 라운지 및 로비를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돕기로 했다. 방해받지 않고 업무 통화를 이어갈 수 있는 폰부스와 휴식공간인 힐링수면실 등도 마련된다.
DMC 스타허브플러스 주변 교통편은 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있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과 경의중앙선 향동역(예정)도 곧 건설 예정이다.
GTX-A 노선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도면 여의도나 용산까지 25분,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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