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간면 ↔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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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면 ↔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4.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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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영동군

[시사매거진]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1일 노근리평화공원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우호증진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황간면 주민자치위와 삼성1동 주민자치위는 이날 도시와 농촌의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제, 문화, 체육, 행정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또 교류협력 사업으로 직판장(직거래 장터)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 지원, 관광자원 안내 및 관광 홍보물 소개 등 지역 관광지원 등 경제 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두 주민자치위는 지역 문화축제 행사 교환 참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교환 공연 등의 문화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 삼성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노근리 사건 현장, 월류봉, 반야사 등 지역 관광 명소를 견학했다.

손기진 황간면 주민자치위원장은“삼성1동과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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