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신흥동주민자치회, 동절기 맞아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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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흥동주민자치회, 동절기 맞아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실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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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에 이불, 마스크, 라면 등 물품 전달, 따뜻한 온정 나누어
목포시는 “신흥동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이불, 마스크,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목포시는 “신흥동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이불, 마스크,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신흥동주민자치회(회장 천에녹)에서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이불, 마스크,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로 추진한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추위를 체감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서영철)에서는 이불 11채를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11세대에 전달하였고, 안전분과위원회(위원장 조수근)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방역마스크 1,500매를 저소득계층 및 중증질환자 32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도심창조분과위원회(위원장 윤선웅)에서는 라면 87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특히나 코로나19로 올해는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는 자그마한 위안이 될 예정이다.

천에녹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주변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분과별로 취약계층 마스크지원, 방역수칙준수 캠페인, 관내 주요 시설 방역활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여 활발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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