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배철기 산업환경국장,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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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배철기 산업환경국장,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의 손길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2.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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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기 진안군산업환경국장(사진_진안군)
배철기 진안군산업환경국장(사진_진안군)

[시사매거진/전북] 진안군청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이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1980년 8월 첫 공직에 임용되어, 정천면장, 안전재난과장과 2020년 1월 산업환경국장으로 승진하여 주요 요직을 역임하는 등 40년 넘게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오는 23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40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은 격려를 해준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적은 장학금이지만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퇴직공무원의 자발적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우리 진안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만큼 진안군 학생들이 진안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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