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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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 노력
  • 김공 기자
  • 승인 2020.12.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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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대학교가 ‘K-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지원센터 유치에 힘쓰고 있다.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 교수)는 지난 12월 14일 산학협력단에서 ‘실증기반 키 닥터 연계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세미나’를 갖고 신규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실증기반 키닥터 연계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비임상시험 실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신제품 및 신기술을 전달하는 실력 있는 의사(키 닥터)가 중심이 돼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의료기기 기업지원 사업과 차이가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 프로세스와 최신동향 ▲국내 의료기기 산업 연구개발 동향 및 성공사례 ▲의료산업의 현황 및 혁신 네트워크 구축, 운영방안 등 국내 의료산업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와함께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지역 유관 기관 전문가, 키 닥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의료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획 중인 ‘실증기반 키 닥터 연계 K-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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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재료개발센터 비전선포식(사진_전남대학교 제공)
생체재료개발센터 비전선포식(사진_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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