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18일부터 청약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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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18일부터 청약 ‘스타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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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신조어다. 보통 방2~3개와 거실, 주방 등을 갖춰 아파트와 유사하다. 아파트와 달리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치 않아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들에게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준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면서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로 분류되기 때문에 규제지역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이 최대 70%까지 인정된다. 매매가 30%만 있으면 매수할 수 있다.

신규 분양 단지 경우 청약 통장도 필요 없어 가점이 낮거나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들의 당첨 확률도 높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아파트 청약 당첨까지 노려볼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 가점을 쌓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은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에서 분양한 ‘별내자이더스타’ 주거용 오피스텔 192실은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후 2일, 6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60실도 계약 당일 완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대구 중심지에서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행사 에이엔에이파트너스(주)와 시공사 대우건설은 12월 대구 중구 서성로1가에서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를 분양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가구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구 유명 상권인 동성로 상권과 반월당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문시장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텔 청약은 12월18일(금)부터 12월20일(일)까지 3일간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1일(월)이다. 아파트는 12월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23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31일(목)이다.

아파트 전용 59㎡와 유사한 평면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공급된다. 84㎡OA타입의 경우 4Bay, 방3, 욕실2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가진 부부, 친구와 함께 지내는 청년층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로 구성돼 주차도 편리하다.

 

*이 기사는 외부 제휴 콘텐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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