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석곡면 ONDO시락, 산타를 미리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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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ONDO시락, 산타를 미리 만나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2.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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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곡면 이장단이 16일 “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의 일환으로 깜짝 산타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은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곡면 이장단이 16일 “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의 일환으로 깜짝 산타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석곡면 이장단이 16일 “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의 일환으로 깜짝 산타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석곡에서 ONDO시락은 석곡농협 백세미 31kg과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김치 40kg를 기부받아 구성하였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12월을 맞이하여 석곡면 복지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이장, 석곡면사무소 담당마을 공무원 등이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추진하였고,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한편,“석곡에서ONDO시락”사업은 2020년 3월부터 시작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며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안부살피기와 기부식품 및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보따리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9개월간 석곡농협에서 쌀 71kg과 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에서 김치 160kg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168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석곡면 관계자는 "코로나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이 잠깐의 만남에도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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