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국지능의료산업협회(KOREA INTELLIGENT MEDICAL INDUSTRY ASSOCIATION, 이하 KIMIA/회장 김진국)는 정부 R&D과제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KIMIA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미래의료를 준비하는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부회장사인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에서 ‘의료 AI 확산화 방안 및 정부 R&D 정책 논의’를 주제로 진행했다. 아크릴은 다양한 공공, 민간 과제를 통해 축적된 정부연구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1, 2차 의료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실용화를 모색하는 방안 ▼비대면 진료 환경에 대비하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크릴 고의열 CIO는 “AI를 도입하고자 하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에게 AI를 확산하려는 정부 정책을 이용하여 AI를 병원에 도입할 방안을 나누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연구들이 AI 의료 대중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의료 시스템 발굴과 전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발족한 KIMIA는 지능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1, 2차 병원 등 신규 회원사들의 가입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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