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지역 경찰 명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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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지역 경찰 명함 제작
  • 이용찬 기자
  • 승인 2020.12.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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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순찰 및 선제적 범죄예방에 효과 커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의 한 경찰이 시민들에게 역전지구대가 만든 ‘SRT-COP’ 명함을 건네고 있다.(사진-정읍경찰서 경무과)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의 한 경찰이 시민들에게 역전지구대가 만든 ‘SRT-COP’ 명함을 건네고 있다.(사진_정읍경찰서 경무과)

[시사매거진/전북]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 역전지구대가 지역에서의 안전순찰 일환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 및 지역 특색이 반영된 ‘SRT-COP’ 명함을 제작하여 지역 주민을 상대로 치안 문제발굴을 통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17일, 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이철수 지구대장은 “지역에서의 안전순찰 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보다는 비대면 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쉽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걷고 살피면 안전이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해 주세요’라는 QR코드와 ‘SRT-COP’이라는 경찰 목표에 맞는 명함을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역전지구대가 만든 ‘SRT-COP’ 명함은 신속한 현장출동(Speedy), 공정한 업무처리(Rightly), 정직한 주민응대(Truthful)의 앞글자를 따 제작한 것으로 정읍역을 주변을 담당하는 지구대로 지역 특색을 살린 명함 제작을 통해 주민호응을 이끌고 있다.

역전지구대는 지역 안전순찰 중 이런 명함 배포를 통해 2개월 사이에 총 12명의 수배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올리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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