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운영
상태바
제주학생문화원,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운영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0.12.1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16일 수요일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너, 온 세상을 가져봐! 힙합과 댄스 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너, 온 세상을 가져봐! 힙합과 댄스 공연’을 비대면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2월 16일(수)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하고 오는 18일(금)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힘든 수험생활을 해낸 학생들을 위하여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힙합 가수 ‘넉살, 던밀스’를 섭외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힙합 공연과 함께 제주중앙고 동아리 ‘스카이팀’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넉살은 ‘작두, 부르는 게 값이야, N분의 1’등을, 던밀스는 ‘Ye I Need, Mill’s Gon Do It’등을 들려주며 제주중앙고 스카이팀은 ‘블랙핑크, 마룬5, 스위티’ 등의 노래에 맞추어 역동적인 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 속에서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