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점포점검의 날’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는 내년 2월말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점검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컨설팅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하여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진압이 어렵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나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안전의식을 가지고 시장 관계자들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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