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1번(전북 469번)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
[시사매거진/전북] 전북 부안군에서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김장을 위해 부모님 댁(부안군 보안면 남포마을)을 방문한 40대 A씨가 용인에서 확진됨에 따라 부모님과 밀접접촉자 등 3명(부안 1~3번)이 최종 양성된 데 이어 부안의 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60대 A씨와 50대 B씨, 20대 C씨 등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 등이 발현해 선별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돼 전북 부안군에서도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15일 부안군 보건소는 추가확진자들은 지난 9일 부안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선별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부안군 보건소는 추가확진자들을 군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하고 자가격리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추가확진자들에 대한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들이 자가격리 중이어서 특별한 방문지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용찬 기자 chans0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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