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당진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이 본격 분양을 알렸다. 이번 분양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당진시에서 이뤄지는 만큼 관심이 높다.
당진은 지속적인 발전으로 주목받으면서 거주공간 또는 투자처를 찾는 사람이 찾는 도시다.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기업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기업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도시다.
지난 10일에는 충남도청에서 HDC 현대이피, 대아에너지, 덕산실업 등과 함께 총 613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투자 유치는 당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당진은 이미 수소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특히 새로운 분양 소식은 이러한 발걸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당진은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수사업협약이 체결되면서 수소 산업과 관련한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 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가동하기도 했다. 그만큼 수소 산업과 관련한 기업이 위치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에듀타운의 경우 671세대가 분양하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되는 중이다. 여기에 송산산단과 석문산단 접근성이 좋아 주목받고 있다. 두 산단의 경우 당진 내에서도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쌍두마차로 알려져 있다.
송산산단은 지속적인 투자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계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도 수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투자가 진행되는 중이다.
석문산단의 경우 투자뿐만 아니라 예타 제외로 인한 인입철도가 들어선다. 2022년 송산역 착공 계획으로 에듀타운에는 또 다른 교통망이 생긴다. 호재로 손꼽히다 보니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자연히 늘어나고 있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이 투자를 하고 있는만큼 당진의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라미드 그룹 30홀 CC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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