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교육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교육 업계도 새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일선 업계에서는 시스템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을 코칭하는 비대면 교사의 교육 수요가 경단녀, 즉 경력 단절 여성들을 중심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단비교육은 윙크 학습지 교사 지원율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체 입문교육 프로그램 이수만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의 수입도 가능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집 중인 윙크학습지 교사는 상담교사, 윙크교사, 윙크학습플래너다. ▽상담교사는 윙크 체험 회원을 관리하며 학부모 상담을 담당한다. 학습 지원과 정회원 유치까지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 마케터다. ▽윙크교사는 학습자인 아이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코칭 전문가다. ▽윙크학습플래너는 아이의 학습 관리 방법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 케어하는 유아동 교육 전문가다.

상담교사, 윙크교사, 윙크학습플래너 모두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개인의 성향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근무 시간은 교사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고 있어 워라벨 부분에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이곳 윙크 교사는 “그동안 동종업계에서 재택으로 종일 일해도 급여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단비교육 윙크에서는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고 최근에는 시간을 더 투여하면서 총 경력기간 중 최고 급여까지 받아봤다”라며 “교사라는 직업 특성 상 아이 교육을 통해 얻는 보람도 중요한데 수입과 보람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