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 하당동 우리목포교회 이정태 목사의 행복 나눔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9일 우리목포교회에서 김치 50박스(시가 200만원 상당)를 하당동 저소득취약계층, 경로당 7개소와 지역아동센터2개소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햇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우리목포교회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라면 50박스를 하당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태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저소득취약계층과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큰 의미보다는 따스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더불어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하당동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물품을 기부해주신것에 감사드리며, 훈훈한 미담사례가 나눔문화 확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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