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지진 안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응능력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활 속 지진 안전’ 안전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교육 책자는 재난(지진)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장애아동이 대피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에 적합하도록 지진개념, 안전한 대피방법을 다양한 색상과 그림을 통해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제작됐으며 학습교재로 활용됨에 따라 선생님과 보호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함께 구성됐다.
또한 원활한 수업을 진행을 돕도록 별도 수업교안과 그림 색칠하기, 스티커 등을 첨부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대응능력을 익히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서구장애인복지관 등 안전취약계층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의 경우 비상 상황 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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