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카페 창업 브랜드 ‘리프패럿’, 예비창업자 위해 월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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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카페 창업 브랜드 ‘리프패럿’, 예비창업자 위해 월세 지원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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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연말이 되어도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2.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정부의 제재 및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에 많은 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앵무새카페창업 브랜드 ‘리프패럿’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월세 지원에 나섰다.

보편화된 강아지, 고양이를 선두로 세운 반려동물 카페 사이에서 리프패럿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앵무새로 반려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구조를 발견해, 창업 시장에 진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앵무새는 강아지 못지 않게 두뇌가 명석하고 사람과 공감을 할 수 있으며 친화력이 좋아 최근 어린아이부터 노인의 정서적 케어에 좋다는 사례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어린아이와의 교감이 뛰어나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상권 창업한 지점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앵무새카페창업은 앵무새 농장, 테마 카페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창조했으며, 반려조 분양 및 케어 시스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사료를 확보해 안정적인 사료 공급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 어른들을 위한 카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모임의 참석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기존에 반려 동물 카페 관련 문제가 되었던 동물 학대, 번식 문제도 일 년에 한 번 정도 자연스러운 번식으로 생긴 새끼만을 분양해 분쟁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한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수입 창출이 가능한 것은 리프패럿만의 경쟁력 있는 창업 시스템으로 앵무새분양 매출, 사료 매출, 카페 매출을 통한 확실한 수익 창출과 상업 준비 시, 상권 분석부터 인테리어, 교육 진행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재 레드오션인 창업 시장에서 동물카페로서 반려조의 매력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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