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ZOOM)으로 만나는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언택트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 노력
언택트 독서문화 프로그램 제공 노력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집콕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증진과 안전한 문화 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하는 평화책방 피스북스 대표이자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저자 김소희 작가, ‘북극곰을 구해줘!’ 김바다 작가, ‘언제 어디서나 자연미술놀이’ 오치근 작가의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50가지 방법, 환경공약 퍼즐 만들기, 작가와 함께 떠나는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여행, 자연미술놀이 등 다채로운 강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 참여마당 -) 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접수 참여자는 ZOOM 라이브 강연 링크를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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