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섬, 뭍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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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섬, 뭍이 되다’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0.12.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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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해상교량과 섬의 변화..소통의 고리로서 향후 역할 전망
‘섬, 뭍이 되다’는 오는 16일(수) 오후 6시 15분에 여수MBC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섬, 뭍이 되다’는 오는 16일(수) 오후 6시 15분에 여수MBC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사매거진 광주/전남] 여수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국내 해상교량의 역할과 섬의 일상 변화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송출한다.

‘섬, 뭍이 되다’는 10개월의 제작기간을 통해 지역별로 대표성을 갖고 있는 다양한 해상교량들을 담아냈으며 대규모 건축물을 넘어 소통의 고리로서 다리가 갖고 있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고립과 소외의 대명사였던 섬들이 다리로 연결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섬의 고유성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과 다리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변화도 수반돼야 한다는 점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여수MBC는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리와 섬을 축으로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섬, 뭍이 되다’는 오는 16일(수) 오후 6시 15분에 여수MBC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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