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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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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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500만원 지원받아
진안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사진_진안군)
진안군, 2020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사진_진안군)

[시사매거진/전북] 진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5년도부터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 공통 ▲예방 ▲ 대비 ▲ 대응 ▲ 복구 ▲ 가감점 등 총 6개 분야 34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진안군은 금년 평가에서 ▲ 기관장 인터뷰 ▲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재·개정 실적 ▲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 결과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진안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 포상금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_시사매거진)
전춘성 진안군수(사진_시사매거진)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관 표창 수상은 재난관리 분야 재정투자 확대, 군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다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군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당면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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