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1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대비 252명 증가했다.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2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62명, 확진자 접촉 11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5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1,426명으로 3,889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43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0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4%이다. (12월 9일 총 검사 건수 10,339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2명(누적 181명), 강서구 교회 관련 10명(누적 12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9명(누적 212명), 은평구 역사 관련 8명(누적 10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5명(누적 50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2명(누적 82명),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7명), 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9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 2명(누적 27명), 중구 시장 관련 1명(누적 36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1명(누적 17명), 중랑구 병원 관련 1명(누적 24명)과 기타 집단감염 7명(누적 5,06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5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0명(누적 564명), 감염경로 조사 중 75명(누적 2,01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3명(누적 2,47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30명, 동작구 19명, 중랑·양천구 16명, 관악·강남구 15명, 서초구 12명, 은평·영등포구 11명, 성동·동대문·구로·강동구 9명, 용산·마포·송파구 8명, 서대문구 7명, 광진·성북구 6명, 노원구 5명, 도봉구 4명, 중구·강북구 3명, 종로구 2과 기타 11명이다.
12월 1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4.8%이고, 서울시는 85.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62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9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개이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개소 총 1,937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107개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23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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