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장성군 삼서면의 주민 봉사단체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를 펼쳐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삼서사랑봉사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및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서사랑봉사회는 삼서면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다. 2009년 창설 이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집을 수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삼서사랑봉사회 회원은 “이웃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집수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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