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연, 빨간 열매의 매력 ‘산수유가루’ 출시
상태바
(주)몽연, 빨간 열매의 매력 ‘산수유가루’ 출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10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 (주)몽연(이하 몽연)에서는 미숫가루나 선식 재료와 함께 매일 섭취 할 수 있는 몽연 ‘산수유가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로서 타원형의 녹색으로 자라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약간의 단맛과 떫은맛이 나타나다 강한 신맛이 난다. 산수유를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활용하였는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다. 

또한, 김종길 시인의 시 ‘성탄제’에서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온 약이 붉은 산수유 열매라는 글귀가 있을 정도로 약용의 이미지가 강한 열매이다. 

산수유에는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타닌, 사포닌 등의 성분과 포도주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와 당(糖)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몽연 ‘산수유가루’는 몽연과 직접 계약한 농가에서 재배한 원물을 전량 수매하여 세척 및 이물검사 후 건조⋅분쇄하여 분말화한 제품이다. 

몽연 ‘산수유가루’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1회 2~3g(티스푼 1~2회)씩 2회로 하루 4g씩 섭취하면 좋은데 물이나 우유에 타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면 더 쉽게 마실 수 있다.

또한 플레인 요거트나 과일이 섞인 단맛나는 요거트와 함께 섞으면 요거트의 부드러운 맛이 산수유의 시고 떫은맛을 중화해 남녀노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창석 몽연 대표는 몽연 “‘산수유가루’를 내놓으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산수유 또한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분들에게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원물관리와 깨끗한 세척, 그리고 이물검사 외에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지 위탁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세스코 멤버십 가입으로 병충해와 위생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2018년 획득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몽연은 2019년 고용노동부 선정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몽연 ‘산수유가루’의 상세한 정보와 다양한 제품은 몽연 홈페이지나 오픈마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