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 비타민 브랜드 마이카인드, “리셀러 피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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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인증 비타민 브랜드 마이카인드, “리셀러 피해 주의하세요”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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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유기농 인증 비타민 브랜드 마이카인드가 최근 배우 이영애를 모델로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시에 리셀러들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카인드는 5년 연속 미국 판매 1위를 기록한 Garden of life사의 프리미엄 유기농 비타민 브랜드로, 현재 헬스케어 전문기업 센트럴팜에서 공식 판권을 인정받아 국내에 정식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리셀러는 판권을 인정받은 센트럴팜 주식회사에서 정식으로 제품을 납품 받은 업체가 아닌 되팔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리셀러를 통해 구입할 경우 교환, 환불, A/S가 불가하며, 적절한 CS처리가 어려워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브랜드에 따르면, 리셀러에게 제품을 구매할 시 가장 큰 문제점은 제품을 공식적으로 납품 받아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하는 제품의 정품 여부가 불명확하다는 점과 제품의 보관 및 유통 과정에서 제품이 변질되고 파손될 위험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교환, 환불 등의 처리 역시 확실하게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마이카인드 관계자는 “리셀러들은 제품 판매 후 연락을 받지 않고 무책임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소비자 보호와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마이카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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