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진실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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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 진실 밝혀야"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12.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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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무너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9일 오후 1시,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 맞은편에서 열린 <국회 불법탄핵소추안 가결 4년 규탄대회>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무너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박근혜 대통령 불법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4년 전 오늘 국회는, 문재인 좌파독재세력들과 탄핵 배신자 세력들에 의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권력을 찬탈당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시키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은 독재국가로 파쇼국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4년 전 당시 언론과 방송에 쏟아졌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사들은 하나도 진실이 없고 거짓으로 밝혀졌다"면서 "이제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도대체 왜 감옥에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민, 김무성, 주호영과 같은 역적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배신하고 우파국민을 배신했으며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대통령을 탄핵했다"면서 "지금이라도 탄핵배신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불법탄핵에 대해서 눈물로 사과해야 한다. 인간이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배신자들이 탄핵의 강을 건너자, 탄핵을 묻고 가자고 하는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무너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거짓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을 정상으로 돌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시키는 것"이라면서 "탄핵 배신자들은 반드시 배신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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