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용 광주 북구의원, ‘북구 문화예술인’ 설 곳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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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용 광주 북구의원, ‘북구 문화예술인’ 설 곳 마련 촉구!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2.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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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 보조금 지원 사업 투명성과 비대면 컨텐츠 사업추진 촉구
문화예술 단체 및 생활예술 동아리 보조금 지원 사업 중복지급 지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은 지난 20일 북구 예술 단체 육성 및 생활 예술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 투명성과 ‘비대면 컨텐츠’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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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용 광주 북구의원, ‘북구 문화예술인’ 설 곳 마련 촉구!(사진_최윤규 기자)

문화예술 단체 및 생활예술 동아리 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8년 25개, 2019년 26개, 2020년 38개 단체가 선정돼 단체별로 100~200만원을 지급했다.

전의원은 보조금 지급이 2018년과 2019년에 중복 지급된 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단체가 제외된 것을 꼬집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돼 북구 문화예술인들이 힘든 시기여서 북구예술인들이 다른 구에서 활동을 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졌는데 비엔날레 예산이 내년으로 이월된 점을 아쉬워했다.

또한 안성의 ‘마음백신 프로젝트’(안성의 문화예술인들이 5분가량의 다양한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 시민에게 제공)를 사례로 들며 북구가 문화예술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미용 의원은 “문화예술은 저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북구가 5개구에서 먼저 제대로 된 틀을 잡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청 문화예술과장은 “북구 문화예술센터가 12월 22일 개관 예정이다”며 “2021년 시책으로 ‘문화예술 언택트’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시청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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