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출시 전 S20 FE 및 노트9 재고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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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출시 전 S20 FE 및 노트9 재고정리 실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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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갤럭시S21 시리즈가 예년보다 빠른 1월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첫번째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되며, 5G폰 시장 경쟁이 과열된 탓이다. 삼성의 독무대였던 5G 시장에 애플이 뛰어들며, 신작을 좀 더 빠르게 내놓는 강수를 내놓게 되었다.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는 내년 1월 14일 공개 후 같은 달 29일 정식 출시가 전망된다.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총 3가지의 모델로 출시되며, 최상위 모델인 S20 울트라는 6.8인치 대화면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억 800만 화소 메인카메라, 10배 광학줌이 탑재된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3배 광학줌을 탑재한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여지며, 레이저 자동초점 센서 역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및 S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S펜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에 4,8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팬텀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며, 기본 모델인 갤럭시S21은 6.2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4,000mAh 배터리,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예상보다 빠른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로 인해 전작인 S20 시리즈 역시 재고정리에 돌입했다. 갤럭시S20 가격은 20만원대, S20 FE는 무료로 판매가 진행되어,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S20 시리즈뿐만 아니라 LTE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는 지난달부터 재고정리를 시작하여, 무료 구매가 가능하고, 갤럭시노트10 가격은 9만원대, 노트20 가격은 20만원 후반대부터 가능하다.

갤럭시S21 출시 전 삼성 스마트폰 가격인하 프로모션에 관련된 정보는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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