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은 패션 분야의 창작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북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기업’모집은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패션디자이너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북 지역내 패션 디자이너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도내 K-패션디자이너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교육 및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25에 위치한 전북패션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사업장 소재지가 전라북도인 패션분야 창작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패션 분야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 등이 해당되나 일반 도소매, 유통업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입주기업 혜택으로 패션디자이너 대상의 상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표(디자인)지식 재산권 지원 등 최대 650 만원 상당의 컨설팅과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패션쇼, 디자이너 워크숍 등 4개 권역 네트워킹 사업에 참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입주 보증금 외에 10만원~20만원 가량의 월 관리비를 내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실의 경우에는 2만원 가량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자 모집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서 접수하거나 직접 진흥원에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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