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구에 공과금 체납비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오룡라이온스클럽(대표 백형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 지구)에서 지난 2일(수)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써달라며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650천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과금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강00세대에 전달됐으며, 목포오룡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탄봉사활동을 하는 등 우리 지역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형옥 대표는 “적은 돈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부흥동장은 “후원을 해주신 목포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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