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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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8시 기준)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12.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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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7일 0시 대비 182명 증가 (7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 대비 182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0,631명이다. (7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2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이 3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 확진자 접촉 10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4명(누적 104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3명(누적 42명), 중랑구 병원 관련 3명(누적 20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 3명(누적 24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3명(누적 195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병원) 관련 3명(누적 46명), 구로구 보험회사 관련 2명(누적 30명), 강남구 어학원Ⅰ관련 2명(누적 27명) 등이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56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7명(누적 50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누적 1,80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현황으로 92명(누적 7,046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주(11.29-12.5)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53명으로 일평균 221.9명이 발생했다. 2주 전(11.22-11.28) 일평균 확진자 수 162.7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다중이용시설 관련 310명, 직장 관련 118명, 병원 및 요양병원 관련 115명, 가족 및 지인 등 소규모 모임 관련 37명, 종교시설 관련 35명 순으로 나타났다.

12월 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9.4%이고, 서울시는 89.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62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7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5개이다.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률은 3.6%이다. (12월 5일 총 검사 건수 6,806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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