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내수 경기 침체로 외식음료 업계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몇몇 프랜차이즈들은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셀렉토커피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셀렉토커피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유망브랜드로 주목을 이끌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실제 스페셜티커피 경쟁력을 갖춘 셀렉토커피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 100건을 돌파하며 단연 참가 브랜드들 중 가장 북적거리는 부스로 운영됐다. 무엇보다 주부창업자들이 운영하기 쉬운 커피전문점으로, 여성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셀렉토커피가 이렇게 선전한 비결은 본사의 탁월한 마케팅 지원과 언택트 시대, 배달 맞춤 메뉴 개발 및 창업 비용 최소화 등이 꼽힌다. 또 매장 시스템과 유통 시스템의 효율적인 변화 등으로 매출 경쟁력을 확보해 불황기에 역으로 가맹점 확장에 우수한 기록을 기록 중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가 가진 5가지 원두 경쟁력, 제품의 퀄리티, 그리고 트렌드 흐름에 맞는 브랜드 운영 등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등 치열한 환경적인 상황에서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 성장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 이와 관련, 셀렉토커피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위기를 분담하여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일련의 정책들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셀렉토커피는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카페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며, 현장에 방문 및 상담을 진행했던 예비 창업주들에게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 추가 상담을 더욱 세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이번 창업박람회 참가 외에도 부산 창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한 창업 상담을 상시 받고 있다. 가맹점 창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실시간 확인하거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