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대비 195명 증가 (4일 18시 기준)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0시 대비 195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9,911명이다. (4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5명은 해외유입 4명, 집단감염이 5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 확진자 접촉 10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0명(누적 49명), 영등포구 콜센터 관련 5명(누적 23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5명(누적 187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병원) 관련 3명(누적 42명), 강서구 병원(11월) 관련 4명(누적 37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77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2명(누적 25명), 성동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음식점Ⅱ 관련 2명(누적 13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2명(누적 100명)등이다.
더불어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누적 21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 관련 (누적 18명), 노원구청 관련(누적 26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누적 37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관련(누적 12명)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4명(누적 55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1명(누적 4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누적 1,67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현황으로 79명(누적 6,417명)이 확진됐다.
한편, 서울시는 12월 5일 토요일부터 2주간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모든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는 '선제적 긴급조치'를 실시한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는다.
이에따라 일반관리시설인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도 모두 21시 이후 문을 닫아야한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구입을 위해,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