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배달 전문점 '직구갈비 전주행', 소액창업 특화 가맹점 모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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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배달 전문점 '직구갈비 전주행', 소액창업 특화 가맹점 모델 선보여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12.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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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언택트(비대면) 소비 가속화 추세에서 배달창업이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0년 장수 한식 프랜차이즈 '직구갈비 전주행'(이하 전주행)은 다양한 형태의 배달 전문점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주방에서 갈비를 구운 후 달궈진 돌판 위에 올려 식사메뉴로 제공하는 돼지갈비 석갈비 전문점이다. 

기존 가맹점들 대부분이 B급 이하의 열악한 상권이거나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는 입지에서 영업중임에도 배달 매출이 높게 나오는 상황으로 전문화된 딜리버리 시스템을 통해 배달 전문점 가맹점 출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물류 대기업 SPC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 공장을 증축했으며 가맹비 전액면제, 로열티 평생면제, 교육비 50%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월 4명 선착순)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신규창업은 3평 주방 공간에서 단독 배달 전문점 창업이 가능하며 공유주방에 입점해서도 배달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중대형 평수의 요식업 매장을 운영 중인 경우는 주방 공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별도의 시설 공사 없이 배달 샵인샵 형태로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나 업무 난이도 측면에서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인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배달 샵인샵은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 기존 요식업 사장님들의 상담요청이 쇄도하고 있고"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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