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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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0.12.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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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62명 증가

서울지역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월 1일 대비 262명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94, 9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12월 3일 0시 기준)

9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사망하였다. 95번째 사망자 역시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1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12월 2일 사망하였다.

신규 확진자262명은 집단감염 70명, 확진자 접촉 14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 해외유입 2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9,421명으로 2,60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71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일 코로나19 양성률은 3.1%이다. (12월 1일 총 검사 건수 8,455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동대문구 지혜병원 관련 22명(누적 23명), 강남구 콜센터Ⅱ 관련 7명(누적 17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7명(누적 33명),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6명(누적 11명), 강남구 어학원Ⅰ 관련 5명(누적 23명),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4명(누적 15명), 노원구 의료기관 관련 3명(누적 19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3명(누적 181명), 강서구 병원 관련 3명(누적 34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3명), 강서구 병원(11월) 관련 2명(누적 33명) 등이다.

더불어 동작구 교회기도처 관련(누적 1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누적 75명), 송파구 사우자 관련(누적 17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누적 71명), 강남구 어학원Ⅱ 관련(누적 9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누적 19명)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54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42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누적 1,60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29명(누적 6,24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23명, 중랑구 21명, 강서구 18명, 동작구 14명, 성북·서초·강남구 13명, 동대문·은평·관악구 10명, 노원·서대문·양천·영등포구 9명, 용산·성동·광진·강동구 8명, 마포구 6명, 종로·도봉구 3명, 강북·구로구 2명 기타 33명이다.

한편, 12월 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69.5%이고, 서울시는 78.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59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1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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