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장 천상덕) 회원 20여 명은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추운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독거노인가정, 불우이웃 등 3곳에 연탄 2500장(싯가 200만 원 상당)을 나누며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상덕 전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장은 "좀 더 넉넉한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도록 해 드리고 싶었으나 충분치는 못하다 생각합니다, 해마다 음지의 가정과 불우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이렇게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우리 사회 곳곳에 펼쳐지는 따뜻한 마음들이 늘 모여서, 외롭지 않다는 마음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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