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옥균 광주 북구의원,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 사용료 감면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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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균 광주 북구의원,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 사용료 감면 방안 제안!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0.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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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초 건립 시 무료사용 ... 광주교대 건립 시 사용료 350만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구의회 양옥균 의원은 지난 23일 2020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교육대학교 안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의 사용료 문제를 지적하며 부지사용료 감면 방안을 검토해 달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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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균 광주 북구의원

광주 북구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당초 삼정초등학교에 복합 체육센터를 건립하려 했지만 초등학교 통·폐합 문제가 불거져 건립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북구는 지난 9월 광주교육대학교와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내에 복합 체육센터를 건립하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양옥균 북구의원이 광주교육대학교에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 건립 시 운영상 문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삼정초등학교 내 반다비 복합 체육센터 건립이 무산되었지만 다행이도 당초 부지 인근인 광주교육대학교에 대체 부지를 마련한 것에 대해 관계 부서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기존 삼정초등학교에 건립 할 경우 부지사용료가 없었으나 광주교육대학교에 건립하게 되면 월 부지사용료가 350여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며 “북구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월 부지사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상부기관에 적극 건의 바란다”고 제안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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