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월 30일 대비 193명 증가했다. (12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93명은 집단감염 30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04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9,159명으로 2,44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62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2%이다. (11월 30일 총 검사 건수 8,976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어학원 관련 9명(누적 18명), 마포구 홈쇼핑회사 관련 5명(누적 18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연관 병원 관련 4명(누적 31명), 구로구 고등학교 관련 3명(누적 11명), 노원구 소재 회사 3명(누적 12명), 동작구 교회기도처 관련 1명(누적 14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1명(누적 73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26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 1명(누적 25명), 강서구 소재병원(11월) 관련 1명(누적 31명),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1명(누적 23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54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4명(누적 40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8명(누적 1,56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0명(누적 6,11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 18명, 강남구 16명, 송파구 14명, 동작구 12명, 도봉구 10명, 동대문·노원·서대문·양천·강동구 9명, 용산·중랑·은평·영등포구 8명, 광진·관악구 7명, 마포·강서구 5명, 중구·성북·구로구 3명, 종로·강북구 2명, 성동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한편, 12월 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67.3%이고, 서울시는 74.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59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6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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