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해설사와 쓰레기 투기지역 청소 캠페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자원순환마을주민협의체(대표 박석규)는 “1일 동구 자원순환해설사와 함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청소하고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자원순환마을주민협의체’를 결성한데 이어 ‘우리마을 으뜸청소부’ 주민 자조모임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청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우리마을 으뜸청소부’ 모임은 앞으로도 불법투기 상습지역 및 분리수거 취약지 등을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청소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수1동 ‘자원순환마을주민협의체’는 지난 10월부터 마을공방을 통해 버려진 청바지를 이용한 크로스백 만들기 작업 등 자원순환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석규 대표는 “앞으로 깨끗한 산수1동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청소행정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민들 자발적 참여로 변화해 가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수1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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