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페렌벨의 코스메틱 브랜드 썸바이미(SOME BY MI)가 기업 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도입해 사내 공정무역을 실천한다.

'사내 공정무역'은 기업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카페테리아, 회의실 등 기업 내에서 소비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공정무역을 실현하고 사회공헌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공정무역을 통해서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며 지역 경제와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소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를 통해 빈곤문제를 줄이는데 동참할 수 있다.

공정무역 인증 제품은 국제공정무역 기구가 정한 공정무역 기준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사를 통해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 윤리성, 국제적 투명성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소비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롭다.

㈜페렌벨 썸바이미는 사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도입하며 “사내 공정무역 제품의 윤리적 소비를 통해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썸바이미는 지난 10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Hi Paw High Five - 마음을 나누는 터치’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10,000달러는 세계 최대 비영리 환경보전 기관인 WWF(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됐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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