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여대생의 다양한 분야로의 사회 진출을 위해 여군 양성반을 개설하였는데 이미 많은 학생들이 여군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여군부사관 헌병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 육군부사관 학교에서 남녀의 경쟁에서 1등으로 임관하며 원광대학교 여성커리어센터의 위상을 높였으며, 2008년 개설한 한자급수 반에서는 1학기 40명, 2학기 62명 등 총 102명의 한자급수를 취득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여대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국가경쟁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져야 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여성의 취업, 특히 L커브를 나타내고 있는 고학력 여성의 취업을 위해 여대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취업 후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력 단절 여성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여대생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여대생특화진로교육과정 사업 선정과 여성가족부의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여대생 직업과 진로’,‘원예치료사’과정 등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해 오면서 평가결과 상위 10%를 상회하는 성과를 올리며 2008년에도 자동 선정되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2008년 여성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과 전북익산 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박은숙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경제 상태가 어려워져 대학생의 졸업 후 취업난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조기에 진로를 설정해 그에 맞는 경력을 개발하여 취업에 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대학생의 취업은 전공을 기반으로 하여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경력 개발 및 취업 준비 프로그램에 여학생의 참여를 독려해준 교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많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원광대학교 여학생의 앞으로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말한다.
입학에서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31개로 다양하며, 연중 이용한 학생은 6,200 여명으로 총 여학생의 88%에 이른다. 센터는 여대생의 다양한 분야로의 사회 진출을 위해 여군 양성반을 개설하였는데 이미 많은 학생들이 여군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여군부사관 헌병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 육군부사관 학교에서 남녀의 경쟁에서 1등으로 임관하며 원광대학교 여성커리어센터의 위상을 높였으며, 2008년 개설한 한자급수 반에서는 1학기 40명, 2학기 62명 등 총 102명의 한자급수를 취득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은숙 교수는 향후 여대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학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입학에서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를 모토로 개인 데이터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함께 하는 교수, 학생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교수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년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는 학과 학생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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