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심정지,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 18명에게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제도로,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과 구급대원의 자부심도 높이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119안전센터에서 개별 전달했으며,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12명, 트라우마세이버는 6명으로 총 18명이 수상했다.
특히, 북부소방서 우산119안전센터 윤여훈 소방사는 2019년 12월 2일 자로 소방공무원으로 최초 임용돼 1년여만에 첫 트라우마 세이버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윤여훈 소방사는 “구급대원으로서 많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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