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상 교육 통해 3종 체험꾸러미 제작하는 프로그램 운영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은 리뉴얼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선발한다.
이번 언택트 교육은 자연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보며 체험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층 속 중생대 화석 발굴하기, 지구의 역사 에코백 만들기, 화석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 3가지 주제의 교구가 포함된 체험꾸러미가 가정으로 발송되며 별도의 교육재료비로 5천원이 소요된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언택트 교육이 박물관 리뉴얼 공사와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이용할 수 없는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대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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